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보름째인 30일 아직 가족의 생사확인조차 못한 실종자 가족들이 탈진해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 바닥에 몸을 누인 채 링겔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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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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