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21일째인 6일 오전 현재 사망자 263명, 실종자 39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아들의 생사확인조차 하지 못한 한 엄마가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목놓아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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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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