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토는 진흙과 백토와 강회(생석회)를 섞어 이겨서 만든 흙이다. 주로 궁궐과 같은 고급건축에 마감재로 쓰인다. 사진은 2000년 이후 복원된 궐내각사 전각에서 발견된 삼화토 붕괴 흔적이다. 흙이 흉물스럽게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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