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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김한민, 1700만 감독의 미소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영화<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는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소원', '제보자'가,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강동원(군도:민란의 시대), 박해일(제보자), 송강호(변호인), 정우성(신의 한 수), 최민식(명량)이,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손예진(해적:바다로 간 산적), 심은경(수상한 그녀), 엄지원(소원), 전도연(집으로 가는 길)이 올랐다.

ⓒ이정민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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