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 불만을 이유로 이륙 직전 항공기를 제자리로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빌딩 앞에서 시민들이 대한항공 로고를 보며 지나가고 있다.
ⓒ유성호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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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