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안 문화마당 한편에 놓인 이중섭의 그림 <남망산 오르는 길이 보이는 풍경>(좌측)과 <선착장을 내려다본 풍경>(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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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혁'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노래 만들고 글을 쓰고 지구를 살리는 중 입니다. 통영에서 나고 서울에서 허둥지둥하다가 얼마 전부터 제주도에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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