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미 졸업생이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꽃송이를 건넸다. 가족들이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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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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