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20㎡(6평)짜리 텃밭이지만 작년 한 해, 부농 부럽지 않는 텃밭농사를 지었습니다.
ⓒ임윤수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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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