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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웅

항해할 때 가끔 해류병을 던져 해류가 어디로 흐르는가를 연구한다. 한국과 일본의 전관수역을 지날때는 20개의 해류병을 던져 쿠로시오 난류의 흐름을 탐지할 계획이다. 이씨가 던진 저 해류병이 언젠가는 이씨에게 돌아올 날을 기다려본다.

ⓒ오문수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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