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하루 앞둔 11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백연리 염영근(76)씨가 지리산 자락 햇살을 받으며 탐스럽게 영근 노지 포도를 첫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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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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