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뿐만 아니라 전통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김근희씨는 옛것의 좋은점을 살리고 싶은 마음을 바느질에도 담는다. 우리의 전통 포장방법인 보자기가 대표적이다. 직접 만든 보자기는 그 자체가 선물이 된다. 김근희씨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보자기 하나가 돌고 돌면 세상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쌀포대를 재활용해 만든 가방이 이렇게 근사할 줄이야.
ⓒ이담·김근희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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