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마친 소연 아빠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려 했다. 한참을 기분 좋게 대화 했지만 멀리 보이는 사고 해역을 바라보니 외동 딸 소연이 생각이 가슴을 때렸다. 소연아빠 김진철씨는 밤하늘에 눈물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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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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