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희생자정부합동분향소 내에 안치 된 위패들 중 실종자인 단원고 허다윤 학생의 영정액자에 사진 대신 "세월호 속엔 아직 다윤이가 있습니다"가 적힌 노란 종이가 대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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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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