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서로 아끼면서 놀 줄 아는 숨결입니다. 큰아이는 작은아이를 아끼고, 작은아이는 큰아이를 아낍니다. 어버이는 아이들을 아끼고, 아이들은 어버이를 아끼지요. 서로 아끼는 숨결로 한집을 이루기에 기쁜 보금자리가 됩니다.
ⓒ최종규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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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