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주민들이 금산군청까지 30리 길(12km)를 걸으며 '임도 계획 중단'과 '군수의 사과'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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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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