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명달 할머니가 잠들어 계신 작은 무덤
그 흔한 조화 한송이 없어 얼핏 보면 무덤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할머니의 이름 석자 세길 묘비도 찾을 수 없으며, 찾아온 사람의 흔적도 없었다. 처연한 시간이 묻어난다.
ⓒ박보현20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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