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북파 정상은 안개로 가득차 천지가 보이지 않았고, 밀려드는 사람 때문에 촬영을 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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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세상을 꿈꿉니다. 강(江)은 흘러야(流) 아름답기(美)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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