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을 한다. 아이들이 손수 비벼서 스스로 밥그릇에 덜도록 맡긴다. 작은 손이라도 아이들이 보태면 아이들은 더 맛나게 먹는다. 밥을 지어서 먹는 일이란 무엇일까.
ⓒ최종규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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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