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국악당 전시관에서 만난 대나무 채로 호랑이의 머리를 세 번 치고는 나무톱을 꼬리쪽으로 한번 훑어 내리며 음악의 끝을 장식하는 타악기 ’어‘. 호랑이가 이렇게 정겹게 보이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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