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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그녀의 말과 다르게 많은 문화예술인들은 검열과 탄압을 받기 시작했다.

ⓒMBC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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