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 인근 미수습자 가족 임시 거처에서 허다윤양의 어머니 박은미(왼쪽)씨와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가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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