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정문 앞에 심어져 있는 주목이 시들시들하며 죽어가고 있다. 옆에 있는 나무들은 새순을 틔우며 연록색을 띄고 있는데, 주목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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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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