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2일 저녁 거제백병원 장례식장에 있는, 크레인 붕괴 참사 희생자 빈소를 찾았다가 조문 도중 항의를 받고 돌아갔다.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조화가 파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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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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