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아버님은 세월호 가족분들 10여분께서 배 안에 직접 들어가 현장 작업을 함께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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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은 필연적으로 무섭거나 치욕적인 일들을 겪는다. 그 경험은 겹겹이 쌓여 그가 위대한 인간으로 자라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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