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손잡고 추는 가장 느리고 아픈 춤, 쓰리쓰리랑>. 머리 위에 향불을 얹은 안은미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이 눈을 감은 채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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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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