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 국빈 방한을 몇시간 앞둔 7일 오전 트럼프 일행을 태운 차량이 청와대를 향할 때 지나갈 예정인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 부근에 방한 규탄하는 대학생은 가면을 쓰고, 방한 환영하는 여성은 성조기를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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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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