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석실의 용두암은 두 바위의 홈에 도르래(용두)를 설치하여 건너편 낙서재에서 음식을 넣은 통을 줄에 매달아 날랐던 시설물이다. 산을 오르는 수고를 들 수 있는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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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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