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밑에서 먹이를 물어 나르는 개미와 장난을 치고 있는 초등학생. 사진기를 든 나의 눈과 마주치자, 연둣빛 나뭇잎처럼 수줍게 웃음 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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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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