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굴뚝 두 개가 똑 같았었다. 새 단장한 굴뚝은 광이 난다. 나머지 하나는 이용욱가옥 굴뚝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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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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