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한국통신 계약직 노동자 투쟁 때 마지막까지 함께 싸웠던 노동자들의 얼굴 사진 속에 김혜진 공동대표도 함께 하고 있다.
ⓒ유성호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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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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