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제에는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는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같은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물비누, 치약,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과거 '경향신문' 기자들이 직접 이를 실험한 적이 있다. 물비누와 화장품 등 항균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더니 소변 검사에서 일부 항균제의 농도가 300배까지 줄어들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물비누나 항균 비누보다는 일반 고체 비누를 사용하는 게 낫다.
ⓒunsplash2020.09.18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