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채 후원과 담
대문채화방벽이 외부와 차단된 느낌이라면 후원의 흙담은 담 너머 자연과 소통하려는 듯 보인다. 여느 집과 다르게 사랑채 굴뚝이 크고 위압적인 반면 안채굴뚝은 작고 소박한 점 또한 인상적이다.
ⓒ김정봉2022.07.2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