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사내하청 노조를 30년간 이끈 양동운(62)씨는 지난달 28일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11년만에 최종 승소했지만, 정년이 지나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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