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을 사이에 두고 오른편에는 탄광이 왼편에는 마을이 늘어서있다. 두 곳 다 사람이 빠져나가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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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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