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사망한 고 김용균씨(당시 나이 24) 어머니 김미숙씨, CJ E&M에서 일하다 사망한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씨, SPL 평택 제빵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23세 여성 A씨의 동료 강규형씨, 화성 화일약품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29세 고 김신영씨의 아버지 김익산씨 등이 참석했다.
ⓒ김성욱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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