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사와 송정도서관 사이에 서 있는 나무아미타불탑. 이 탑도 일제 잔재물이다. 원래는 '황국신민서사탑'이었다 '황국신민서사'라 새겨져 있었던 것을 '나무아이타불'이라 바꿨다. '황국신민서사'는 일본이 우리 민족정기를 말살하고 내선일체를 강조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암송하게 한 글이다
ⓒ임영열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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