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에서 조각가로 변신한 후 23년간 조선시대 돌하르방을 재현하고, 다양한 형상의 창작 돌하르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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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제주로 이주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제주현대사의 아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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