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으로는 생계가 유지되지 않아 다른 일을 해야할 것 같다면서도 미지 아버지는 자기 손으로 만든 세상 하나뿐인 작품을 보며 사람들이 웃는 걸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또 이곳에서는 유가족들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거듭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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