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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tghome)

지난 15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장생탄광 추모비 앞에서 열린 추모행사 후 참가자들이 '갱구를 열자' 등이 쓰인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조정훈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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