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랏 사막에서 함께한 저녁식사
근처에 머문다는 이스라엘 청년을 포함해 함께한 저녁 식사는 수제 후모스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에 상다리가 휠 정도였다. 사막에서 이런 음식은 어떻게 구하기도 힘들 텐데,
나누는 이유가 무엇이냐 묻는 내게 세르지오는 말한다. "why not? (안 할 이유 있나??)"
ⓒ신예진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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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1년간 떠난 21살의 45개국 여행, 그 길 위에서 만난 이야기 <너의 데이지>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