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성탄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성탄에 몸 둘곳 없어 밤길을 헤매던 마리아와 요셉처럼, 선물을 담은 주머니를 멘 산타가 교회 밖으로 밀려나 있던 모습을 자꾸 떠올리게 된다. 수많은 십자가 불빛이 켜진 어두운 성탄의 밤, 어디에도 몸 둘 곳, 마음 둘 곳 없이 터덜터덜 걸어가던 뒷모습. 사랑을 말하던 장소에서 가장 쓸쓸해진 존재가 있었다는 사실이, 이제 와서는 너무 선명하다.

ⓒchatGPT로 생성한 이미지2025.12.2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