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설 준비로 분주한 모습2006.12.31 21:55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과 올해 무던히도 싸웠다.2006.12.31 21:35
집에서 게임하기를 원하는 아들을 달래어 펄벅기념관에 다녀왔다.2006.12.31 21:35
전쟁고아와 혼혈아동들을 위해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했던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의 모형 인형 앞에서2006.12.31 21:35
2006.12.31 20:13
2006년 12월 28일 왕평가요제2006.12.31 20:01
2006년 마지막 지는 해입니다. 불그스름한 노을이 저 멀리 천호동 주민들을 감싸고 있네요. 천호동은 말 그대로 천만 호 사람들이 사는 까닭에 이름 붙인 곳인데, 그 곳 주민들을 붉은 노을이 감싸고 있는 듯 합니다. 내년에는 저 노을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2006.12.31 19:53
집에서 저 멀리 남한산성 너머로 떠오른 태양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2006년을 출발해 오지 않았나 싶은데 벌써 세밑에 와 있습니다. 붉은 태양 빛처럼 활활 타오른 삶을 살아왔는지, 그게 혹시 내 유익만을 위한 삶은 아니었는지 돌이켜 봅니다.2006.12.31 19:53
[시사만화방 블로그] blog.naver.com/sisacartoon2006.12.31 19:38
2006.12.31 19:34
31일 동부전에서 예리한 작전으로 승리를 이끈 LG 신선우 감독2006.12.31 19:33
2006.12.31 19:28
연꽃의 흔적은 그저 그렇게 바라보기만 해도 뭔가를 말하는 듯하다.2006.12.31 19:25
연꽃, 꽃을 피운 뒤에 열매를 맺는 과정들 모두 숙연합니다.2006.12.31 19:25
물양지, 흔하던 꽃들도 너무도 귀해 보이는 겨울입니다.2006.12.31 19:25
아주 가까워도 가까이 할 수 없는 순간이 있습니다.2006.12.31 19:25
얼음에 녹는 봄까지 그렇게 그 모습으로 하늘을 바라볼 것입니다.2006.12.31 19:25
개모밀덩굴, 올해는 못 보고 그냥 지나가나 했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2006.12.31 19:25
한 겨울 온실에서 만나는 뱀딸기도 정겹습니다.2006.12.31 19:25
이파리와 못다한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는 중이겠지요.2006.12.3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