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출마한 천하람 “간신배를 간신배라 하지 뭐라 부르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 후보인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 허은아 의원,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민의힘을 개혁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천 후보는 당 지도부의 간신배, 윤핵관 발언을 자제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그런 용어를 막는다고 해가지고, 지금 윤핵관이라고 하는, 저희 당을 굉장히 어지럽히는 그런 간신배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간신배를 간신배라고 부르지 그럼 도대체 뭐라고 부르겠느냐”고 말했다.

ⓒ유성호 | 2023.02.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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