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이철규 해명이 기이한 이유 "윤석열과 '격노' 당일 통화→ 내용 기억 안나→ 그런데 임성근 얘기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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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으로 채해병 특검팀(이명현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7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당 사무총장 업무였을 뿐 임성근 사단장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 사무총장 관련 통화였다면 구체적인 내용을 기억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과 상시 통화를 하는데 그 많은 통화 내용을 어떻게 기억하나" "기자는 2년 전에 통화한 내용 기억하냐"면서도 "임성근 얘기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당시 윤 대통령과 통화한 시점은 채수근 사망사건 직후 'VIP 격노설'의 진원지인 7월 31일 국가안보실 회의 후였다. 이철규 의원 기자회견이 있은 이날 오후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은 영장실질심사에서 VIP 격노를 사실로 인정했다(기획-편집: 박순옥, 취재: 이진민, 촬영: 정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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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하 | 2025.07.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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