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일 고공농성 마무리...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도로 교통시설물 위에서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36일간 고공농성을 이어온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이 농성을 해제하고 땅으로 내려왔다.

고진수 지부장은 끝까지 연대해준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비록 고공에서 복직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더 큰 연대와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래에서 정리해고 철회와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위해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성호 | 2026.0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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