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중단을 촉구하는 연서명에 동의하는 청년, 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파병 요청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들은 “이재명 정부는 제국주의적 전쟁범죄 참여에 단호히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며 파병 검토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전쟁의 가해자가 되기를 거부하며 총알받이가 되기를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쟁 위기를 확대하는 시도를 좌시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의 군사 협력으로 전쟁에 가담하려는 모든 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성호 | 2026.03.20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