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드러낸 양수진씨, 김승원 후보자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사업가 양수진씨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수진씨는 "김승원 후보자에게 부정 청탁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김 후보자와 어떤 관계냐", "왜 오빠라고 했느냐", "신변 보호를 왜 요청했느냐" 등의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단순한 공익적 고충 민원 전달이었을 뿐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는 점을 검찰도 확인해 줬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유성호 | 2026.09.15 17:54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