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부터 만 65세, '공식 노인'이 되고 보니 달라진 점

올해 5월에 만 65세가 된 필자가 처음으로 노인 교통 우대 카드로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한 경험을 공유한다. 지하철 무료 이용뿐 아니라 병원비도 1,600원으로 할인받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그 외에도 KTX 30% 할인, 항공료 10% 할인, 여객선 20% 할인, 무료 예방접종, 임플란트와 틀니 70% 할인, 영화관람 할인 등 다양한 노인 복지 혜택이 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액티브 시니어'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