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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cowki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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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안 보일까봐 가끔 안경을 끼고 잡니다. 글자를 좋아합니다. 특히 남이 쓴 글자를 좋아합니다. 묘비에 '나 여기 없다'라고 쓸까, '책에 파묻혀 죽다'라고 쓸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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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벌어진 일을 알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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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보다 옛날이 더 좋게 느껴질까' 싶을 때 이 책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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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나오진 못해도 이야기는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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