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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추석이면 우리 조상들은 햇곡식을 수확해 조상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차례를 지냈습니다.

음력 8월 15일이면 날씨도 환경도 이만한 때가 없다 하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하셨겠지요?

대가족인 우리 가족은 명절이면 늘 큰형님댁에 모입니다. 워낙 형제가 많아 자손들이 모두 모이면 웬만한 부대 못잖을 겁니다. 심한 경우 설날 최고 54그릇의 떡국을 끓여본 적도 있으니까요.

추석날 각자의 일터인 대구·부산·강릉에서 모두 서울로 모여 차례를 지내는 우리 가족의 추석 풍경을 담아봅니다.

올 추석에는 날씨도 좋아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다하니 저녁에 모두 나가 보름달 구경을 할까 합니다.

▲ 하나둘 음식이 만들어지고...
ⓒ 송춘희
▲ 주방에서 분주히 음식을 만드는 며느리와 딸들의 모습.
ⓒ 송춘희
▲ 완성된 차례상의 모습.
ⓒ 송춘희
▲ 차례상에 큰 절 올리는 제주의 모습.
ⓒ 송춘희
▲ 온가족이 모두 절올리기.
ⓒ 송춘희
▲ 차례를 지낸 뒤 먹는 맛난 아침식사.
ⓒ 송춘희
▲ 며느리들도 함께 모여 식사하는 모습.
ⓒ 송춘희
▲ 온가족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 한 장!
ⓒ 송춘희

덧붙이는 글 | SBS U포터뉴스에도 송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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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입니다.세상에는 가슴훈훈한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등불같은, 때로는 소금같은 기사를 많이 쓰는 것이 제 바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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